문지리535
요즘은 대형 카페가 유행처럼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파주 자유로 옆에 있는 대형 카페 소개합니다. 오픈한지는 조금 지났는데요.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네요. 지번으로 문지리 535 번지라서 카페 이름이 문지리535입니다.
이 카페는 식물원 컨셉의 대형 카페입니다.
자유로 문산 방향 길가에 있어서 임진각이나 문산 방향 나들이 가다가 들러도 좋겠어요.
자유로를 달리다가 낙하IC 가기 전에 우측으로 진입하는 길이 나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문지리 535번지)
영업시간: 10:00~20:00(라스트 오더 브런치-18:30, 음료-19:30)
큰 카페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카페 입구에 진입하면 넓고 밝은 식물원이 나타납니다.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이 들어와서 날씨 좋은 날은 항상 밝은 실내 환경을 유지하네요.
자리도 많아서 어렵지 않게 빈자리를 찾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 카페의 컨셉 중 하나가 논 뷰의 창가 자리인데요. 창가 자리는 경쟁이 심해서 자리 잡기 어려워요. 그쪽 자리 앉은 일행이 일어서려고 하면 벌써 뒤에 자리 맡으려고 다른 사람이 서 있어요. ㅋㅋ
콘센트 자리는 찾기 어려웠어요. 노트북 사용하실 분들은 적합하지 않은 카페인 것 같아요. 카페 중앙에는 큰 식물원이 꾸며져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장소 입니다.
주방에서는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1인 1음료 주문을 해야 합니다. 주문 없이 구경만 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음료와 빵 종류, 파스타와 샐러드 메뉴가 있습니다.
빵이 모두 맛있어 보여요. 특히 빵과 파스타에 들어있는 새우가 크고 싱싱해 보이네요.
쪽파스콘이 이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네요. 저희도 먹었어요. ^^
매운 해산물 파스타와 쪽파스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음식 퀄리티는 좋아요. 파스타에 있는 해산물의 품질이 좋네요. 맛있어요.
쪽파스콘도 정말 맛있습니다.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쪽파와 스콘의 조화로운 맛이네요.
예쁜 꽃도 보이네요.
카페 입구에서는 꽃 화분도 판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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