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맛집] 수육전골 맛집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반시면옥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또 먹고 왔습니다.

새로 생긴 건 아니 구요. 기존 메뉴였던 수육이 수육전골로 바꼈네요.

수육은 아롱사태 수육인데요.

전에는 맛있게 쪄진 수육이 접시에 나오면 조금 있다가 식어서 좀 식감이 떨어지는데요.

그럴 때 뜨거운 육수를 좀 부어주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개선된 메뉴로 바뀐 것 같아요.

버섯 3종류와 부추가 같이 전골에 끓여지고 파와 빨강 고추가 지단으로 나옵니다.

보글보글 육수에 끓이면서 먹으니 천천히 반주하며 먹어도 뜨겁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을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이번에도 지난번에 먹었던 황금보리소주 17도를 먹었고요.

역시 수육전골에 어울리는 반주입니다.

수육 한 점에 부추, 버섯을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요.

이 집 메뉴는 수육전골, 자가제면 사골 칼국수, 만두 이렇게 3가지인데요.

수육전골이 작은 사이즈도 있네요. 혼자 온 사람은 작은것으로 주문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이번에도 3가지 모두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칼국수와 만두 소개는 이전 글 참고 바래요.

[고양시 맛집] 반시면옥

자가제면 사골 칼국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사골 칼국수 반시면옥을 소개합니다. 화정동 주택단지에 줄 서서 먹던 요리주점 ‘반시’ 사장님이 일산 백석동에 칼국숫집을 개업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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