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교동 집밥

경주 황리단길 맛집 교동 집밥(백반, 가정식)

경북 경주 첨성대 입구 맛집 ‘교동집밥’을 소개합니다.

황리단길은 사람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는데요.

음식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들이라 아이들과 식사하기 좋았어요.

첨성대 입구 맞은편에 있어서 대릉원이나 근처 유적지 관람 후 식사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식당 주차장이 없어서 옆에 공영주차장이나 도로 옆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할 자리 찾다가 황리단길 골목까지 들어갔다 왔네요.

공영주차장은 2시간 이내는 2천원입니다. 주차 후 근처 관광과 식사도 같이 하면 좋겠네요.

식당 내부는 아늑하고 식사하기 좋아요. 겨울에 창가자리는 좀 추운 것 같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따뜻하고 고소한 옥수수차를 주십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그렇게 많이는 길지 않은 웨이팅이 좀 있어요.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 127 2층 (054-741-5877)

영업시간: 11:00~ 21:00(라스트 오더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교동 집밥 메뉴

고추장 삼겹살구이 가정식

맥적구이 가정식

고추장 삼겹살구이와 맥적구이는 고기반찬만 다르고 기본 반찬은 모두 같았어요.

상추를 쌈밥으로 먹는 것 같은데 쌈장이나 마늘이 없네요.

조금씩만 이라도 주면 더 좋을 텐데..

그냥 상추에 고기와 채소를 같이 얹어 먹는 방법 인 것 같아요.

된장국이 같이 나오는데 따뜻하지 않아서 금방 식네요.

겨울에는 좀더 뜨겁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연근을 유자청에 무친 반찬은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콩나물무침도 감칠맛 나고 맛있네요.

조금 아쉬운 것 빼고 전체적으로 반찬은 맛있어요.

맥적구이 가정식, 고추장 삼겹살 구이 가정식

 

 석쇠 장어구이 덮밥 가정식

샐러드가 바뀐 것 말고는 위 메뉴랑 기본 반찬은 같아요.

장어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좀 더 바싹 구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맛이에요.

뭔가 조금 아쉬운 맛.

석쇠 장어구이 덮밥 가정식, 대표 메뉴 3가지

 

대체적으로 반찬은 맛있어요.

아이들 입맛에는 맞는 것 같았어요.

맛집은 맞는 거 같은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네요.

겨울에 음식을 좀 더 따뜻하게 주시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