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카츠(牛カツ)
센소지 맞은편에 위치한 규카츠 맛집입니다.
규카츠는 일본어로 소고기 카츠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돈카츠는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것인데 반해, 규카츠는 소고기를 사용합니다.
규카츠는 특히 고급스러운 소고기, 예를 들면 와규 같은 것을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스테이크 두께로 잘라서 빵가루를 입혀 튀깁니다. 그리고 규카츠는 중앙이 약간 레어나 미디움 레어 상태로 남겨져 있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규카츠를 먹었을 때, 소고기는 부드럽고, 바깥쪽의 빵가루는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 입 안에서 두 가지 다른 질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통상 와사비나 다양한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일본에서는 규카츠 전문점이 많이 있으며, 특히 와규 규카츠는 고급 음식으로 여겨져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주소: 일본 〒111-0034 Tokyo, Taito City, Kaminarimon, 2 Chome−17−10 上村ビル B1F
영업시간: 11:00~22:00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아사쿠사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온 후 걸어서 5분 내 거리입니다.
센소지 관광하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집으로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어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이었는데 1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가게 내부가 넓지 않아요. 1층과 지하 1층에 식사 공간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1층에만 있어요.
메뉴는 규카츠메뉴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1cutlet(130g), 1.5cutlet(195g), 2cutlet(260g)으로 고기 양을 선택해야 하고, 음료 세트 또는 맥주 세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미디엄레어로 고기가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앞에 놓인 개인 화로를 이용하여 취향에 따라 구워 먹으면 됩니다.
소금이나, 와사비 와 간장 또는 야마와사비소스에 찍어 먹어요.
유명한 맛집답게 맛은 좋았습니다.
좀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시원한 맥주와 부드러운 고기 맛에 같이 갔던 일행들도 만족하게 식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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