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닛코 도쿄 다이바 호텔 조식 리뷰 (1층, 로비 층-뷔페, 30층-스시)

그랜드 닛코 도쿄 다이바 호텔-조식

그랜드 닛코 도쿄 다이바 호텔에 묵는 동안은 아침 식사(조식)가 제공됩니다.

식사 시간은 0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식사 장소는 1층과 로비 층, 그리고 30층에서 할 수 있는데요. 셋 중 선택해서 식사하면 됩니다.

1층과 로비 층은 뷔페로 같은 메뉴입니다.

30층은 스시 메뉴로 좋은 전망을 감상하며 아침 식사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1층, 로비 층- 뷔페

1층과 로비 층 아무 데나 가도 됩니다. 같은 메뉴입니다.

1층에 자리가 없으면 옆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로비 층으로 올라가서 식사하면 돼요.

날씨 좋은 날 로비 층 창가 자리는 햇빛이 비춰서 눈이 부셔요.

식사하기에는 1층이 좋을 것 같아요.

1층과 로비층의 뷔페는 고급 호텔 조식 뷔페답게 높은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밥이 좋은 쌀을 써서 그런지 밥맛이 좋아요. 원래 일본 쌀이 품종이 좋아요.

밥반찬으로는 고등어구이, 햄, 소시지, 카레, 미소된장국 등 먹을만한 반찬이 많습니다.

그 외 빵 종류, 디저트, 과일, 커피 등 여러 가지 있고요.

오믈렛은 줄 서 있으면 요리사분께서 만들어 주십니다.

냉모밀처럼 있는 것은 쯔유 국물을 부어 먹는 것이 아니고 판모밀 방식으로 먹는 메밀입니다.

흰죽도 있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아요.

과일도 신선하고 맛있네요.

 

30층- 스시

30층에 있는 스시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갔던 지인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로서 조금 적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적당하고요.

이것저것, 후식과 과일까지 먹고 싶으신 분은 1층이나 로비 층에서 뷔페를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30층에 올라가면 좌측 SUSHI TAMAKAGARI 방향으로 갑니다.

쭉 들어가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자리에 앉으면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날씨 좋은 날 잘 찾아보면 후지산을 볼 수 있습니다.

 

스시 메뉴는 스시 6 피스, 계란말이 1조각, 연어알 밥이 한접시에 나오고요.

탕이 나오는데 대구탕 같아요. 대구 1조각, 가리비 1개, 버섯, 당근, 어묵, 배추, 미역 등이 들어있어요. 국물은 계속 가열돼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전망 보면서 여유 있게 아침식사 하는 그런 분위기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