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 하늘을 나는 택시 상용화
국내기술로 개발된 UAM기체 오파브(OPPAV)는 그동안 수많은 시험비행과 검증을 마친 드론 형태의 사람이 탑승 가능한 도심 항공 이동 수단입니다.
최근 시험비행에서는 도심 비행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검증 시험이 있었는데요. 이번 시험비행에서는 65dB(데시벨)을 넘지 않아 도심 비행을 위한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도심 비행 특성상 소음을 줄이는 것이 상용화의 중요한 관건입니다.
UAM은 올해 8월에는 사람이 탑승한 체 경인 아라뱃길에서 시험비행을 진행합니다.
UAM이 상용화되면 1만대 이상의 항공기가 300m~600m고도에서 비행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준비는 민간사업자가 담당하게 되는데요. 버티포트, 운용, 설치관리자 등 여러 가지 신종 직업군이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내년 말 일부노선의 상용화를 진행하며, 2030년에는 원격조종 비행, 2035년에는 자율 비행까지 도전합니다.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 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
OPPAV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안한 개념모델로서 수동비행과 자동비행이 모두 가능한 개인용 항공 이동 수단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가용 항공기를 말합니다. 현재 신개념의 항공교통수단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완성 단계의 개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OPPAV의 기체는 드론처럼 생긴 형상을 하고 있으며, 8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합니다. 날개 뒤쪽에 있는 4개의 모터는 고정형이며, 날개 앞쪽 4개의 모터는 수직 이착륙을 위한 가변틸트 방식으로, 위와 앞쪽방향으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시장의 선점을 하기위한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 Landing) 개인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의 개발 열풍이 치열합니다.
개인항공기(PAV)는 지상의 교통체증 없이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 차세대 미래교통혁명의 핵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항공기(PAV)는 알반 항공기보다 크기가 작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공항을 이용할 필요 없고 소형 이, 착륙장만 있으면 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동 속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지상 교통수단 증가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래링크)
eVTOL과 UAM에 대한 설명은 아래링크 참고 바랍니다.
OPPAV제원 (HL016X)
전장6.15m
날개폭7m
순항속도시속 200㎞/h
최대속도시속 240km/h
최대이륙중량650㎏
유상항중100kg급
탑승인원1인승
항속거리50km 이상
OPPAV 관련주
현대차(005380)
한화시스템(272210)
휴센텍(215090)
베셀에어로스페이스(베셀, 177350) – OPPAV사업의 전반적인 기체 설계 및 제작을 담당(조종석, 날개, 배선, 동체, 착륙장치), 틸트 프롭 설계 제작
리얼타임웨이브 - HILS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UAM의 물리적인 움직임과 소프트웨어를 점검
두타기술 – 오파브의 데이터링크 설계와 시험평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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