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해변은 빅토리아 하버(빅토리아항) 건너편으로 보이는 홍콩의 대표적 마천루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시계탑과 스타의 거리도 있고 많은 관광지가 모여 있는데요. 침사추이 해변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 K11뮤제아 지하 식당가에서 밥 먹은 후기 리뷰할게요.
K11 뮤제아(K11 MUSEA)
K11 뮤제아는 2019년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에 오픈한 백화점입니다. 10년동안 도시재생프로젝트로 건설된 쇼핑센터로써, 쇼핑몰과 갤러리가 복합되어 있는 신개념의 문화공간입니다.
K11 뮤제아에 들어서면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되는데요. 스털링 루비, 필리다 발로우, 존 발데사리 등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럭셔리 브랜드 명품 매장도 규모가 크네요. 우주와 미래적인 중앙의 골드볼이 눈에 띄고 1800여개의 크리스탈 조명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요.
K11 뮤제아에는 예술작품, 명품 쇼핑관,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몰이 있는데요. 저희는 침사추이 해변 관광 중 이곳 지하 식당가에서 식사를 했어요.
구글맵
홈페이지(K11 뮤제아 식당가)
지하 2층 식당가입니다. 다른 층의 고급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이고요. 푸드코트처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일행의 인원에 맞는 자리를 먼저 잡아야 해요.
BEEFBA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 먹네요. 다양한 철판 스테이크 요리가 있어요.
OPPA(오빠)KOREAN TOFU HOUSE는 한국식 분식요리 전문점이에요. 저희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해외여행 많이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외에 있는 한국 음식점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던 음식 맛하고 같지 않아요. 식재료가 현지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사용해서 맛이 좀 달라요.
HONG KONG TEA CAFÉ 여기는 여러가지 현지 음식을 판매해요. 복음밥, 구이종류, 누들음식 등이 있어요.
LIUKOUSHUI CHONGQING NOODLES 면요리 전문점입니다. 고기국수, 완탕면 등 여러가지 면요리가 있어요.
우리 입맛에 가장 맛있었던 만두입니다. 어디서 구매했는지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
현지음식은 향이 좀 우리 입맛에는 적응하기 어려워요. 먹을 만하지만 맛있다고는 하기 어렵네요. 중국이나 홍콩사람들 한테는 맛있는 음식이지만 한국사람은 입맛이 좀 달라서 메뉴 정하기가 어려웠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지 음식이 입에 맞는 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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