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센 스시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호텔 가성비 초밥 맛집 추천

스튜디오시 시티 호텔에 묵으면서 조식 외에 식사는 모두 사 먹어야 해요. 외부 관광할 때는 관광지 근처에서 사 먹지만 저녁에 호텔에 들어와서는 호텔 푸드코트나 내부 쇼핑몰 중 음식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스튜디오 시티 호텔 1층 쇼핑몰에 있는 음식점 중 스시집을 한 곳을 소개합니다.

 

 

鮮選寿司 (SENSEN SUSHI)

샌샌이라는 스시집인데요. 스튜디오 시티 호텔은 1층에서 실내로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W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호텔의 입구 왼편으로 좀더 들어가면 스타벅스를 지나 고디바를 지나 센센이라는 초밥집이 나와요.

 

여기 말고도 근처에 키쿠(KIKU)도 있는데요. 키쿠는 조금 더 비싸요. 그리고 좀더 고급진 느낌 이에요.

키쿠 매장 입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는 간단히 요기만 할 목적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센센으로 찾아갔습니다.

실내 전경입니다. 키쿠와는 다르게 환하고 확 트인 매장 내부입니다.

 

 

저희는 5명이 식사했는데요. 3피스 초밥 튀김세트 2개, 9피스 초밥 우동세트 1개, 5피스 초밥 우동세트 1개, 참치덮밥 우동세트 1개 주문했어요.

 

테이블 위에 기본 양념은 우동에 뿌려먹는 고추가루 양념과 간장 두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간장이고 다른 하나는 약간 달달한 간장이에요.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

음식 퀄리티는 좋았어요. 튀김은 튀긴 후 바로 나와서 바삭하고 맛있어요.

재료는 전체적으로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 같아요.

우동도 맛이 괜찮네요. 간도 잘 맞고, 양도 적당합니다.

 

 

초밥은 보통 이상의 맛이에요. 우리나라 초밥 맛집 정도의 맛은 내는 것 같아요. 한 가지 이상했던 건 초밥의 밥색깔이 흰색이 아니고 조금 갈색이에요. 전복내장을 넣은 느낌 이랄까요. 밥 맛의 차이는 크게 못 느꼈습니다.

 

참치 덮밥(Tuna Donburi)인데요. 이건 좀 생소한 느낌이네요. 제가 일식을 잘 몰라서 그렇겠죠. 참치가 으깨진 회가 올라가 있고 고추장 양념이 아닌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한 맛이에요. 맛이 나쁘진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기본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식사할 목적으로 가성비 맛집 찾으시면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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