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토우 베이커리 마카오 에그타르트 맛집 마카오에 갔으면 꼭 먹자

마카오의 한적한 주택가에 길게 줄을 선 빵집이 하나 있는데요. 콜로안 빌리지에 있는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입니다. 주로 에그타르트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마카오 맛집이에요.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安德魯餅店)

홈페이지(아래 링크)

 

구글맵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마카오R. do Tassara, 1號號地下

 

구글맵의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 본점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실제 판매 매장은 아래 표시한 부분입니다.

 

저희는 26번 버스 타고 갔어요. 버스에서 내리면 여기에서 내리게 돼요.구글맵을 보며 로드 스토우를 찾아갑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주택가 마을이네요.

 

근처에는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인 성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과 카페 응아팀이 있어요.

가까워서 걸어가도 되니까 한번 찾아가 보세요.아래글 참고 바랍니다.

성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마카오 명소 영화 도둑들 촬영지

 

위에 표기한 지도의 위치를 찾아가면 줄을 서있는 빵집이 보여요.

 

 

 

여기가 로드 스토우 본점입니다. 지점으로는 코타이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에도 있어요. 일정이 바쁘시거나 코타이 지역의 호텔에 계시면 가까운 지점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로드 스토우는 영국 출신의 약사인 앤드루 스토우(Andrew Stow)가 1989년 마카오에 베이커리를 열면서 제빵사로 전향하며 시작되었어요. 앤드루 스토우는 전통적인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추가하여 새로운 맛을 창조했는데요. 이로 인해 베이커리는 마카오의 유명 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의 에그 타르트는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달콤한 크림이 특징입니다. 이 에그 타르트는 원래 포르투갈의 전통 디저트였지만, 앤드루 스토우가 이를 변형하여 마카오의 상징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베이커리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에그 타르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그 달콤함과 풍미가 뛰어납니다.

 

저희는 포장해서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돌아돠서 먹었어요.

 

식었는데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예술이네요.

 

홍콩의 에그타르트와 마카오의 에그타르트의 차이점은 색깔이에요. 맛은 비슷한데요.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가운데 커스터드 크림 부분이 조금 거뭇거뭇하게 그을릴 정도로 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