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전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금액, 사용처, 지급 일정 정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정부가 내수부진에 따른 소비를 위해 이번에 지급하는 소비쿠폰은 두 번에 나눠서 지급되는데요. 전체 추경 13조 2천억 원이 편성되어,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1인당 15만 원~52만 원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1차에서는 전 국민에게 15만 원이 지급되고요.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받습니다.

 

수급대상에 대한 구분은 이미 되어있어서 1차 지급분은 신속하게 이루어질 텐데요. 7월 첫째 주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후 2주 뒤 지급될 예정입니다. 1차 지급은 7월 중순쯤 지급될 것 같은데요. 여름휴가 전, 후가 되겠네요. 그리고 2차 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추가로 10만 원씩 지급되는데요 선별작업에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 지급분은 소득상위 10% 건강보험료 기준 선별되는데요. 부모가 소득 상위 10%에 해당되면 자녀(피부양자)도 받지 못합니다.

 

지급수단으로는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용, 체크카드로 지급되는데요.

소비쿠폰 신청은 정부 24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과 카드사 앱또는 주민센터와 같은 오프라인 창구에서 가능합니다.

 

사용처와 사용기간 등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는데요.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의 전례와 같은 방식으로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내용을 정리해 보면, 받은 후 4개월 안에 소비해야 하고요. 사용가능한 곳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쿠폰과는 별도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전체 780만 장을 선착순으로 사용해야 하고요.

가전제품 구입에 대한 할인도 해주는데요. 가전제품은 가전제품 10%를 환급해 주며 최대 30만 원까지 240만 명 선착순으로 할인해 줍니다. 할인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등 11개 품목으로 소비효율 1등급인 제품만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