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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

by 트타천재 2024. 4. 15.

이란 이스라엘 전쟁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이 폭격을 당해 장성 등 13명이 숨졌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배후를 이스라엘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진실의 약속이라는 작전명으로 지난밤(13) 드론과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350기를 발사하여 이스라엘을 공경했어요.

 

이스라엘은 자국 대공 방어시스템(아이언돔-70km, 패트리어트-150km, 데이비드슬링(다윗의 돌팔매)-150km, 애로우3-250km)으로 99% 방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날 이스라엘이 사용한 방어시스템에 들어간 돈은 무려 18천억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미사일 발사 비용까지 약 2조 가까운 국방비를 하루에 사용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한해 국방 예산이 22조인 것을 보면 하루에 약 10%의 예산을 쓴 것과 같네요.

이란은 더 이상의 보복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할 경우 더 강력한 보복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정치인 다수는 재반격을 찬성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후 재 보복계획을 철회했다고 하는데요. 이후의 네타냐후 총리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이란의 공격을 받고 가만히 있을 이스라엘이 아닌데요. 이스라엘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발발한다면 세계 경제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도: 구글맵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

석유 가격 및 에너지 시장: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는 주요 석유 생산국이 아니지만,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주요 석유 생산국을 포함하는 중동 지역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지역의 갈등은 종종 공급 중단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켜 전 세계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은 석유 가격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란을 포함하는 더 넓은 갈등은 이 상황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제 축소 및 일자리 손실: 이런 갈등의 경제적 영향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역 경제에 심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갈등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이미 심각한 일자리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스라엘도 노동 및 비즈니스 운영의 중단으로 인해 경제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세계 무역 및 시장 감정: 더 넓은 지역 불안정은 상품 가격 증가뿐만 아니라 투자자 신뢰와 시장 감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이미 존재하는 경제 취약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위험 및 공급망 중단: 장기적인 위험에는 지정학적 불안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주요 국가의 생산이나 선박 루트가 영향을 받을 경우 글로벌 공급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석유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이란이 갈등에 포함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더 심각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상황은 유동적이며, 지정학적 환경의 발전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전쟁이 확산될 경우 직접적으로는 유가 상승과 주가에 영향이 발생할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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