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전쟁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이 폭격을 당해 장성 등 13명이 숨졌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배후를 이스라엘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진실의 약속’이라는 작전명으로 지난밤(13일) 드론과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350기를 발사하여 이스라엘을 공경했어요.
이스라엘은 자국 대공 방어시스템(아이언돔-70km, 패트리어트-150km, 데이비드슬링(다윗의 돌팔매)-150km, 애로우3-250km)으로 99% 방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날 이스라엘이 사용한 방어시스템에 들어간 돈은 무려 1조8천억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미사일 발사 비용까지 약 2조 가까운 국방비를 하루에 사용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한해 국방 예산이 22조인 것을 보면 하루에 약 10%의 예산을 쓴 것과 같네요.
이란은 더 이상의 보복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할 경우 더 강력한 보복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정치인 다수는 재반격을 찬성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후 재 보복계획을 철회했다고 하는데요. 이후의 네타냐후 총리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이란의 공격을 받고 가만히 있을 이스라엘이 아닌데요. 이스라엘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발발한다면 세계 경제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
석유 가격 및 에너지 시장: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는 주요 석유 생산국이 아니지만,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주요 석유 생산국을 포함하는 중동 지역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지역의 갈등은 종종 공급 중단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켜 전 세계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은 석유 가격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란을 포함하는 더 넓은 갈등은 이 상황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제 축소 및 일자리 손실: 이런 갈등의 경제적 영향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역 경제에 심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갈등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이미 심각한 일자리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스라엘도 노동 및 비즈니스 운영의 중단으로 인해 경제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세계 무역 및 시장 감정: 더 넓은 지역 불안정은 상품 가격 증가뿐만 아니라 투자자 신뢰와 시장 감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이미 존재하는 경제 취약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위험 및 공급망 중단: 장기적인 위험에는 지정학적 불안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주요 국가의 생산이나 선박 루트가 영향을 받을 경우 글로벌 공급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석유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이란이 갈등에 포함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더 심각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상황은 유동적이며, 지정학적 환경의 발전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전쟁이 확산될 경우 직접적으로는 유가 상승과 주가에 영향이 발생할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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