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4년 1분기 영업이익 10배 상승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개선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23년) 1분기에 비해 931% 증가하여 6조6천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연간 규모(6조5천7백억)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매출은 71조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4% 늘었습니다.

 

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분에서 약 7천억원 이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지난해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24의 판매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의 주식은 지난달부터 큰 폭으로 올라 지난 주말 84,500원을 기록했는데요.

2분기에도 호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공개한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12H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AI 산업이 활성화하며, 엔비디아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AI메모리 HBM3E 12H 5세대 HBM의 승리는 누구에게

 

또한 타이완의 지진으로 마이크론 공장과 TSMC의 공급 지연 우려에 의한 우리나라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요청이 있을 수 있어,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AI가속기인 ‘마하1’의 공개도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 상승의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