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네 한우마을
오늘 점심식사를 하러 갔어요. 한우 맛집인데 육회비빔밥이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고깃집인데요. 전에도 소개했던 임가네 한우마을입니다. 전에 올렸던 글은 아래 링크 남겨요. 위치와 음식점 정보는 아래글 참고 바랍니다.
그런데 2025년 달력을 나눠 주네요. 요즘은 은행에서도 달력 잘 안주던데. 이 집은 식사 손님에게 아끼지 않고 나눠 주더라고요. 두 개씩 가져가도 뭐라고 안 해요. 그래도 양심상 많이 가져가면 안 되겠죠.
워낙 장사 잘되고 웨이팅 많은 음식점이라 이런 사은품도 많이 주나 봅니다.
탁상 달력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탁상달력은 안 쓰기 때문에 안 가져왔어요.
벽에 거는 달력은 이렇게 생겼어요.
달력도 크고, 글씨도 큰 달력이에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달력이에요. 이 달력이 제일 좋아요. 글씨 커서 작은 글씨는 잘 안보이시는 어른들께 선물해 드리면 좋아하셔요. 저희도 부모님 드리려고 두 개 챙겨 왔어요.
10월을 보니까 듣던 대로 추석 연휴가 대박이네요. 얼른 비행기표를...^^
임가네 한우마을은 정육점식당인데요. 한우 품질도 좋아요. 이 집은 정직하게 음식 맛있게 하는 음식점인 것 같아요. 식사하러 가주 가는데 항상 사람이 많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 맛집이네요.
육회비빔밥과 갈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갈비탕은 재료가 소진되면 금방 품절됩니다. 점심식사 시간에 품절되는 것 같아요.
반찬도 모두 셀프 리필이고요 맛있어요. 쌀과 김치도 국내산이고 모든 소고기는 국내산 한우입니다. 그런데도 식사 메뉴는 8천 원 밖에 안 해요. 믿고 먹는 맛집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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